웹젠, 중국 판호 기대감 유효 ‘매수’-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19-03-05 07: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는 5일 웹젠에 대해 중국 판호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2만3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올렸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웹젠이 뮤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H5 게임 2~3개에 대해 중국 정부에 판호 심사를 접수한 상황”이라며 “뮤 IP 기반 중국시장 신작 라인업들은 IP가 한국산이라 공식적으론 외자 게임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개발사, 퍼블리셔가 모두 중국업체로서 사실상 중국게임이므로 외자 게임 중에선 가장 유력한 판호 발급 후보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성 연구원은 “3월 중 한국시장 론칭 예정인 마스터탱크4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마스터탱크4는 중국 개발사 로코조이가 개발한 모바일 RPG로서 작년 7월 텐센트가 중국시장에 론칭해 중국 iOS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지금도 중국 iOS 매출 순위 20~30위권에 포진된 중국시장 히트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결국 핵심은 중국시장 외자 게임 판호 발급 기대감으로, 판호 규제가 풀릴 경우 웹젠의 다수 신작 라인업의 기대가치는 동시에 제고될 수 있다. 마스터탱크4는 관심작 정도로 지켜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542,000
    • +6.78%
    • 이더리움
    • 4,614,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615,000
    • -0.73%
    • 리플
    • 826
    • -1.31%
    • 솔라나
    • 304,500
    • +3.47%
    • 에이다
    • 833
    • -1.19%
    • 이오스
    • 782
    • -5.21%
    • 트론
    • 232
    • +1.75%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700
    • +0.77%
    • 체인링크
    • 20,390
    • +0.74%
    • 샌드박스
    • 416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