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철 KB국민카드 사장(왼쪽)과 이경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KB국민카드지부장(오른쪽)이 26일 서울 KB카드 본사에서 곽창희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가운데) 에게 노사 공동으로 조성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제공=KB카드)
기부금은 구세군에서 운영 중인 전국 6개 아동복지시설 위탁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주요 사용처는 교육물품 지원과 자립을 위한 직업교육,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KB카드 측은 “이번 기부금은 미래 지향적 노사관계 정립의 일환으로 KB국민카드 노사가 일정액을 상호 분담해 조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KB국민카드 지부 관계자는 “앞으로 노사가 합심해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