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리조트 운영·개발 전문 용평리조트가 올해 주당 7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하면서 상장 후 3년 연속 배당기조를 이어가게 됐다.
용평리조트는 2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보통주 1주당 7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34억원 규모로 시가배당률은 1.1%이다. 배당기준일은 2018년 12월 31일이며 오는 3월에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용평리조트는 2016년에 리조트 단일 업체 최초로 유가증권 시장에 입성한 후 3년 연속으로 현금배당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할 방침이다.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는 “올해는 상장 후 처음으로 재개되는 프리미엄 콘도 ‘아폴리스 콘도’의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데, 용평리조트만의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와 현대적인 감각을 고루 융합해 반드시 프로젝트의 성공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