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빅 센터의 빌 그레이엄 오디토리엄(Bill Graham Civic Auditorium)에서 진행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애초 예상대로 200만 원을 훌쩍 넘겼지만, 250만 원에 육박하지는 않았다. 222만 원선으로 균형을 맞췄다.
삼성전자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접었다 펴는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폴드'를 공개했다.
이날 갤럭시 폴드를 소개한 저스틴 데니슨 삼성전자 부사장은 4월 26일부터 출시된다고 밝혔다. 가격은 1980달러(약 222만 원)부터 시작된다.
초도 물량은 100만대 이상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폴드는 이날 언팩 이벤트에서 실물이 전시되지는 않았다. 시연자가 3분할 멀티태스킹, 힌지를 접었다 펴는 동작 등을 무대 위에서만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