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의 막걸리 프랜차이즈 브랜드 '느린마을양조장'이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설명회를 서울과 창원에서 각각 20일, 22일 개최한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이런 업계의 노력에 힘입어 탁주(막걸리) 소매시장 규모는 2016년 전년 대비 3.5% 성장을 기록한 데 이어 2017년에는 14% 신장했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느린마을양조장 선릉역점과 느린마을양조장 창원상남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예비창업자들은 현재 운영 중인 매장에서 실제 매장 내부 모습과 인테리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맹점주가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겪은 노하우와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양조 면허 취득과정부터 창업까지 한 자리에서 배울 수 있다.
느린마을양조장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양조장’을 콘셉트로 매장 내에 양조 시설을 갖추고 직접 만든 신선한 프리미엄 막걸리와 이에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판매하는 ‘양조장 푸드 전문점’이다. 배상면주가가 10년간 직영점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확장했으며, 현재 전국 26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