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주식회사가 22년만에 선보인 생막걸리 신제품 ‘인생막걸리’가 전국 대형마트에 입점했다.
인생막걸리는 지난 10월 서울장수 대리점을 통해 식당 등의 업소에 우선 출시된 이후 부드럽고 달콤한 맛의 막걸리로 유명세를 타며 판매처를 확대할 수 있었다.
인생막걸리는 18일 전국 이마트 입점을 시작으로, 20일부터는 홈플러스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롯데마트는 내년 초 입점이 계획돼 있다. 가격은 1750원(750ml)으로, 알코올 도수는 5도다.
서울장수주식회사 관계자는 “인생막걸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입점 시기와 발맞춰 다양한 시음 행사를 진행해 제품의 특장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며 “유통 경로를 지속적으로 확대 중인만큼 내년 초부터는 기업형 슈퍼마켓(SSM)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