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앰배서더 서울명동 '르 바', 샴페인바로 새단장..."샴페인 세트 6만 원"

입력 2019-01-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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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비스 엠배서더)
(사진제공=이비스 엠배서더)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르 바(Le Bar)’가 샴페인바로 새롭게 단장했다. 호텔 최상층에 있는 르 바가 시설과 인테리어 등의 리뉴얼을 거쳐 새로운 분위기로 재탄생한 것이다.

30일 이비스 명동에 따르면 르 바는 매주 SNS 계정을 통해 새로운 샴페인을 소개하고, 매달 할인 행사를 기획해 고객을 맞이한다. 또 오픈을 기념해 2월 한 달 동안 호텔 투숙 고객에게 르 바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선물하고, 샴페인 1병 주문 시 과일ㆍ치즈 플레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르 바를 찾는 고객에게 ‘와인 쿨러 칵테일’을 웰컴 드링크로 제공해 젊은 고객이 편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호텔 바의 문턱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정병우 총지배인은 “젊은 고객층이 더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는 물론, 대중에게 유명한 샴페인과 그에 어울리는 안주 메뉴 등을 구상했다”며 “호텔 최고층의 탁 트인 라운지바에서 아름다운 명동 야경과 함께 샴페인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샴페인 세트 가격은 6만 원대부터고, 안주 메뉴 가격은 1만 원대부터다. 르 바 운영 시간은 매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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