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설을 맞아 이천시에 4000만 원 규모의 쌀을 기탁했다.
한국 시몬스 침대가 기부한 사랑의 쌀은 이천 지역 13개 읍, 면에 거주하는 불우이웃에게 전달됐다. 경기도 이천에는 시몬스의 자체 생산시설을 비롯, 수면연구가 이뤄지는 R&D 센터 등 한국 시몬스의 심장부인 팩토리움과 테라스가 있다. 시몬스는 팩토리움과 테라스가 있는 이천에서 생산된 쌀을 산 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내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해 오면서 이웃 사랑에 앞장서 왔다.
시몬스는 쌀 기부 이외에도 지역 농·특산물을 브랜딩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천 지역 사회와의 동반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작년 10월에는 시몬스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이천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직거래로 살 수 있는 ‘파머스 마켓’을 운영했다. 또한, 시몬스 테라스 전시 작품의 자선 경매를 진행해 판매 수익금 전액을 이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