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가 상반기에 볼류마이징 필러(Volumizing Filler)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마칠 전망이다. 제품 출시 예정 시점은 올해 하반기로, 미용성형 제품의 다각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31일 “볼류마이징 필러는 이르면 올해 1분기 품목 허가가 완료될 전망”이라며 “출시 목표 시점은 올해 하반기”라고 말했다.
휴메딕스는 올해 다양한 미용 제품군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핵심 제품이 볼류마이징 필러로, 지난해 3분기 임상 3상을 완료하고 식약처의 품목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휴메딕스의 볼류마이징 필러는 히알루론산을 기반으로 얼굴 부위의 점도ㆍ탄성ㆍ지속성 개선에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회사인 휴온스가 하반기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수출명 휴턱스)’의 국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휴메딕스의 볼류마이징 필러와 공동 마케팅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