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25.4/1125.7..0.7원 하락

입력 2019-01-2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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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나흘만에 하락했다. 뉴욕증시가 IBM과 P&G 등 기업실적 호조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일본은행(BOJ)이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하향조정하면서 안전자산으로 인식하고 있는 엔화가 약세를 보인 것도 영향을 미쳤다.

23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5.4/1125.7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7.3원) 대비 0.7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59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84달러를, 달러·위안은 6.7936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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