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이수화학)
이수화학은 최대주주인 ㈜이수가 주가안정, 책임경영을 위해 이수화학의 주식 2만4000주를 사들였다고 밝혔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수화학의 최대주주인 ㈜이수는 이수화학의 주식 2만4000주를 장내매수로 취득했다. ㈜이수는 이번 주식 매수를 통해 이수화학의 지분을 기존 532만주(34.8%)에서 534만주(35.0%)로 늘렸다.
이수화학 관계자는 “최대주주 ㈜이수가 이수화학의 주가안정과 책임경영을 차원에서 주식을 매수했다”며 “향후 추가 주식 매입도 고려중인 만큼, 이수화학은 최대주주를 포함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창립 50주년을 맞은 이수화학은 100년 기업을 향한 ‘ISU Vision 2025’를 발표하며 특수화학 기술력 강화로 특수화학회사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