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8일 737MAX 2호기(HL8341)도입을 기념해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입을 축하하고 안전을 기원하는 도입식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2월 미국 시애틀 보잉사로부터 2호기를 인도받았다.
이스타항공의 맥스 1호기는 1일 김포 제주 노선에 첫 투입한 후 16일 부산-싱가포르 부정기 노선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추가로 4대의 맥스기종을 도입해 총 6대의 기재를 운영하게 된다.
맥스기종은 보잉의 737 시리즈의 4세대 기종으로 2017년 상업운항을 시작해 단기간에 가장 많이 판매된 기종이다.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는 “최신 기재를 통해 고객 편의와 안전운항 뿐만 아니라 노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입을 위해 노력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