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동계시즌을 맞아 인천-도쿄 나리타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내년 2월 8일부터 3월 30일까지 동계시즌 동안 주 4회 추가 운항하며 항공스케줄 선택권을 확장한다.
새로 추가 운항되는 인천-도쿄 항공편은 월ㆍ수ㆍ금ㆍ일 출발로 출국편(ZE605)은 오전 7시 15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9시 20분 도쿄에 도착한다. 귀국편(ZE606)은 오전 10시 10분 도쿄 나리타공항을 출발해 오후 12시 25분 인천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 인천-도쿄 나리타 노선은 일본 노선 중에서도 인기 노선으로 꼽힌다. 10월 기준 평균 탑승률 90% 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고객 수요에 맞춰 이번 인천-도쿄 나리타 증편운항을 진행하게 됐다”며 “나리타공항과 도쿄 시내까지의 이동시간이 있기 때문에 오전시간대 출발로 조금 더 알찬 여행 계획이 가능하실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