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의 올인원 무선 스피커 '베오사운드 엣지' (사진제공=뱅앤올룹슨)
뱅앤올룹슨이 올인원 무선 스피커 ‘베오사운드 엣지’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스와 협업한 신제품은 지름 50cm의 완벽한 원형을 자랑한다.
또 버튼 하나 없이 깔끔한 원형으로 터치식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근접센서를 통해 사용자가 스피커에 가까이 다가가면 인터페이스에 불이 들어오며 조작이 가능해진다.
베오사운드 엣지는 뱅앤올룹슨의 하이엔드 스피커 라인에 적용되는 음향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해 강력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뱅앤올룹슨 측은 “신제품에 세계 최초로 액티브 베이스 포트를 지원한다”며 “볼륨 레벨에 따라 포트를 열고 닫으며 자동으로 출력을 조정해 모든 볼륨에서 선명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연결을 지원하며, 크롬캐스트 빌트 인과 애플 에어플레이2를 통해 간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신제품 색상은 내추럴과 스페셜 에디션인 브론즈 두 가지로, 가격은 475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