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마카오行 기점 됐다"…변수미, 11월 이후 소식 無

입력 2018-12-1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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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요넥스코리아)
(사진제공=요넥스코리아)

배우 변수미가 배우자 이용대와 이혼할 것으로 알려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변수미의 SNS 활동이 11월 이후 사실상 멈춘 것으로 파악돼 이혼 배경에 궁금증을 더하는 모양새다.

19일 기준 변수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은 지난 10월 이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남편, 딸과의 일상을 SNS로 공유해 오던 그의 행보가 10월 30일을 마지막으로 돌연 멈춘 것으로 해석되는 지점이다.

이 시점 즈음해서 이용대는 마카오에서 열린 '2018 BWF 월드투어 슈퍼시리즈 300' 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당시 이용대의 마카오행에 변수미가 동행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최근 집안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는 측근 제보에 따르면 이 와중에 부부 갈등의 골이 깊어졌을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한편 이용대 소속팀 요넥스코리아 측은 이날 불거진 이혼설과 관련해 "이용대와 변수미가 이혼조정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다. 변수미 측은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이며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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