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운 NH투자증권 IB1사업부 대표(왼쪽)와 김해진 엔솔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가 11일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상장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신약 연구·개발 기업인 엔솔바이오사이언스의 코스닥상장 주관사를 맡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윤병윤 NH투자증권 IB1사업부 대표와 김해진 엔솔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는 11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주관사 업무계약을 체결했다.
윤병운 IB1사업부 대표는 ”바이오 및 헬스케어 관련 기업들의 상장주관 업무는 NH투자증권이 가장 자신있어 하는 분야”라며 “회사의 가능성을 감안하여 좋은 조건에 상장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국 엔솔바이오사이언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회사의 잠재적인 발전 가능성을 봤을 때 좋은 조건의 상장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현재 코넥스 상장사인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2001년에 설립됐으며, 퇴행성질환 및 알츠하이머치매치료제와 제1형당뇨병치료제 같은 전 세계적으로 대안이 없는 질병에 관한 신약을 연구 및 개발하는 제약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