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측 요청 있었다"…MMA '아티스트석' 특례 구설수 후일담

입력 2018-12-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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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손태영 아들과 조카에 대한 MMA 특혜 논란과 관련해 주최 측이 입장을 내놨다.

지난 3일 2018 멜론 뮤직 어워드(2018 MMA)의 한 관계자는 "손태영 측의 요청이 있었다"라고 손태영 아들과 조카가 가수석에 앉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안내했지만 제대로 통제하지 못했다"라고 잘못을 인정했다.

이로써 손태영은 지난 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해당 시상식의 특혜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된 모양새다. "가수석에 있었다는 건 몰랐다"는 손태영의 주장과 달리 구체적인 요청이 있었다는 진술이 나오면서 그의 진실성까지 도마에 오르게 됐기 때문.

한편 2018 MMA 측은 "불미스런 일로 아티스트와 팬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스럽다"라며 "이번 일을 교훈삼아 운영에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손태영 소속사 측은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수석에 손태영 아들이 있었던 사실만으로 죄송한 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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