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C, 다휘에 유상증자금지 가처분 신청

입력 2008-06-09 10:12

김주미 기자 nicezoo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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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맨 그룹의 자회사인 Consolidated Science Corp.,Ltd(이하 CSC)외 2인은 지난 4일 코스닥 업체 다휘에 대해 유상증자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CSC는 임시주주총회 소집과 회계장부열람 등에 대한 가처분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현 경영진의 횡령, 배임에 대한 공모의혹을 제기하며 횡령에 책임이 있는 현경영진의 유상증자 자금의 불법적인 사용을 막기 위하여 유상증자금지 가처분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유상증자 자금에 대한 가압류절차도 진행할 것으로 밝혔다.

또한 CSC는 이미 진행된 임시주주총회 소집과 회계장부열람 및 등사에 대한 가처분, 유상증자금지 가처분 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하고있는 이사직무정지가처분, 현 경영진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과정에 있어서도 소액주주들과 행동을 같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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