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윤 옴니콤미디어그룹코리아 CEO(사진제공=옴니콤미디어그룹코리아)
옴니콤미디어그룹은 옴니콤미디어그룹코리아 총괄 CEO에 양희윤 대표를 임명한다고 3일 밝혔다.
양 대표는 향후 옴니콤미디어그룹코리아의 비즈니스 조직을 이끈다. 양 대표는 PHD코리아를 한국에 런칭시키고 2년 만에 아우디, 폭스바겐, HP, 페레로그룹, SC존슨 등의 광고주를 영입하며 영업이익을 2배 이상 성장시키는 성과를 보인 바 있다.
토니 하라딘 옴니콤미디어그룹 아시아퍼시픽 총괄 CEO는 "그룹 내의 다각적인 미디어서비스 조직을 한국에 순차적으로 런칭하여 점점 더 고도화되고 전문화된 미디어역량을 필요로 하는 한국 광고주의 기대에 부합하는 미디어 서비스를 갖추기로 결정했다"며 "한국내 미디어서비스분야 성장세와 매체 특수성을 고려할 때 국내 시장기회와 사업방향을 가장 잘 이해하고 그룹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양희윤 대표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 옴니콤미디어그룹코리아의 총괄을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후속 비즈니스 조직 런칭과 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미디어시장의 기준을 새로 쓸 수 있는 차원 높은 서비스로 광고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