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네트워크 전문기업 유비쿼스는 LG유플러스와 942억 원 규모의 구매기간보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002년부터 LG유플러스에 통신장비를 납품해온 유비쿼스는 올해 12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LG유플러스에 네트워크 통신장비(스위치/EPON)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의 123.6% 비중이다.
이정길 유비쿼스 국내사업 총괄본부장은 “LG유플러스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실질적 동반성장 차원에서 구매 기간을 보장했다”며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5G와 10기가 인터넷 서비스에 개발역량을 집중해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