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수장 교체...정철동 사장 신규 CEO 선임

입력 2018-11-28 16: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LG이노텍)
(사진제공=LG이노텍)

LG이노텍이 28일 LG화학 정보전자소재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철동 <사진> 사장을 자사 최고경영자(CEO)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은 이날 이사회를 거쳐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부사장 1명, 상무 6명, 수석연구위원(상무) 1명 등 총 8명이 승진했다.

이번 임원인사에 대해 LG이노텍 측은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및 신기술 확보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 사장은 LG디스플레이에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생산 기반을 다졌다. LG화학에선 유리기판, 수처리 필터 등 신규 사업을 조기 안정화했다.

LG이노텍 측은 “정 사장은 최첨단 소재부품 전문기업인 LG이노텍의 CEO로서 카메라모듈 등 글로벌 일등 사업의 시장선도 지위를 확고히 하고 전장부품, 기판소재, LED 등 미래 성장 사업의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임무를 수행한다”고 말했다.

LG전자 일본법인장을 맡았던 이인규 신임 부사장은 LG전자에서 전략기획팀장과 TV/모니터사업부장을 맡아 OLED TV의 글로벌 일등 기반을 다진 주역이다.

특히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일본 TV 시장에서 OLED TV를 통한 프리미엄 수익 구조 개선을 이끌었다.

이외에도 상무 6명과 수석연구위원(상무) 1명 등 총 8명이 승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920,000
    • +2.57%
    • 이더리움
    • 4,612,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1.77%
    • 리플
    • 993
    • +3.44%
    • 솔라나
    • 302,100
    • -0.56%
    • 에이다
    • 828
    • +0.24%
    • 이오스
    • 791
    • +0.51%
    • 트론
    • 253
    • -0.39%
    • 스텔라루멘
    • 183
    • +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300
    • -2.11%
    • 체인링크
    • 19,880
    • -1.44%
    • 샌드박스
    • 416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