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 통한 주거취약계층 자립 지원

입력 2018-11-26 1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홈리스월드컵 2년 연속 후원. 사진제공 현대자동차그룹
▲홈리스월드컵 2년 연속 후원. 사진제공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은 스포츠를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홈리스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홈리스월드컵(Homeless World Cup)은 노숙인, 시설거주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 이들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인식 개선을 위해 2003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시작했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에는 주거취약계층이 대표선수로 참가하며 4:4 미니축구(풋살) 형식으로 진행된다.

18일 멕시코에서 폐막한 올해 행사에는 한국은 물론 미국과 영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약 50개국 500여 명이 참가하며 관심을 모았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로 9년 연속 이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 대표팀을 2년 연속 후원해왔다.

홈리스를 위한 사단법인 ‘빅이슈코리아’를 통해 축구훈련과 훈련비용, 항공료, 체재비 등 비용 일체를 지원하는 등 이들의 자립을 후원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의 자립에는 단순한 물질적인 지원보다 경험적인 지원을 통한 동기부여가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62,000
    • -0.63%
    • 이더리움
    • 3,454,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452,700
    • -0.9%
    • 리플
    • 789
    • +0.77%
    • 솔라나
    • 193,300
    • -1.88%
    • 에이다
    • 472
    • -0.63%
    • 이오스
    • 686
    • -2.14%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00
    • -2.5%
    • 체인링크
    • 14,980
    • -1.64%
    • 샌드박스
    • 372
    • -1.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