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26일 2019년 금융투자전문인력 자격시험 일정을 발표했다.
금융투자전문인력시험은 금융투자업 종사자의 전문성과 윤리성 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시험은 해당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합격해야 하는 법정자격시험과 일부 자율자격시험으로 구성됐다.
2019년도에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총 18회의 시험을 시행한다. 3종의 투자권유자문인력시험(펀드, 증권, 파생상품)이 각 3회 실시되며 2종의 투자권유대행인시험(펀드, 증권) 각 2회, 투자자산운용사시험 3회, 금융투자분석사시험과 재무위험관리사시험 각 1회 등이다.
3종의 투자권유자문인력시험은 일반 금융회사 재직자(퇴직자로서 1년 이상 경력자 포함)등이 응시하며 기타시험은 금융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일정 등 상세 내용은 금융투자협회 자격시험접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금융투자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