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이서원, 소속사와 계약 해지? 블라썸 측 “해지NO 향후 향방 논의한 것”

입력 2018-11-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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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썸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이서원과의 계약 해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22일 블러썸엔터테인먼트가 소속 배우 이서원과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서원의 부모님과 구두로 논의한 것이며 위약금 없이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으며 “이서원의 부모님과 앞으로의 향방에 대해 논의하다 계약해지에 대해 이야기한 것은 사실이지만 당장 계약을 해지한다는 것은 아니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서원은 지난 5월 술에 취해 여성 연예인 A씨를 강제추행 및 특수 협박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앞서 열린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이서원은 22일 4차 공판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20일 갑작스럽게 입대하며 해당 공판은 오는 1월 10일로 연기됐다.

이서원은 자대배치를 받은 후 군사법원에 이송된 뒤 다음 기일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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