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19 수능)의 1교시 국어 영역 결시율이 전북지역은 10.94%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작년 1교시 결시율 10.66%와 비슷한 수치다.
교육당국에 따르면 이날 전북지역은 '2019 수능' 국어 과목 선택자 2만531명 중 2247명이 시험에 응하지 않았다.
울산에서는 '2019 수능' 1교시 국어 과목 응시대상자 1만3118명 중 1405명이 시험에 치르지 않으면서 결시율이 10.71%로 집계됐다.
강원에서는 이날 1교시 국어를 선택한 1만4803명 중 1556명이 시험을 보지 않아 결시율이 10.51%로 파악됐다.
이 밖에 충북은 1교시 결시율이 8.89%, 대구 8.55%, 제주 7.64%를 기록했다.
부산은 '2019 수능' 1교시 국어 과목 결시율이 6.48%를 기록하며 작년(6.57%)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