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의정부 ‘탑석센트럴자이’ 평균 41.7대 1로 1순위 마감

입력 2018-11-09 1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 내부 모습(사진=GS건설)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 내부 모습(사진=GS건설)

GS건설이 경기 의정부시에서 공급하는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 ‘탑석센트럴자이’가 평균 경쟁률 41.7대1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8일 1순위 청약을 받은 ‘탑석센트럴자이’ 청약결과 48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23명이 몰리면서 평균 41.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5개 주택형이 모두 해당 지역에서 모집 가구 수를 채웠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84㎡C로 16가구 모집에 2314명이 청약을 하며 144.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전용 49㎡ 25.1 대1 △전용 59㎡A 39.16대 1 △전용 59㎡B 28.87대 △전용 59㎡C 76.5대 1 △전용 75㎡A 39.58대 1 △전용 75㎡B 27.55대 1 △전용 75㎡C 22.96대 1 △전용 75㎡D 68대 1 △전용 75㎡E 57.5대 1 △전용 84㎡A 46.53대 1 △전용 84㎡B 31.74대 1 △전용 105㎡A 28.39대 1 △전용 105㎡C 91대 1 △전용 105㎡D 140대 1 등 고루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탑석센트럴자이는 1순위에서만 총 2만23건의 청약신청자가 몰리며, 2000년 이후 19년 동안 의정부시 29대 단지에 몰린 청약 통장 수(2만448건)에 육박했다. 실제로 2000년도부터 2018년 10월까지 의정부시 신규 아파트 29개 단지 청약에 접수된 1순위 청약통장 수는 총 2만448개이다. 이번 탑석센트럴자이의 1순위 청약 건수가 2만23개인 것을 고려하면 19년간 의정부에서 나온 전체 1순위 청약 건수가 이번 한 번에 몰린 셈이다.

정명기 GS건설 분양소장은 “7호선 연장 탑석역 개통 호재와 GS건설이 의정부시에 처음으로 분양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 그리고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협의 확정 및 대규모 커뮤니티 등의 우수한 시설들이 실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 같다”며 “견본주택 오픈 이후 청약 당일까지 8만 명이 넘는 예비수요자들이 관심을 갖고 방문했는데, 대부분 청약과 계약에 대한 의지가 높았던 만큼, 좋은 계약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탑석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 동, 총 2573가구의 대단지, 이 중 전용면적 49~105㎡ 81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49㎡ 10가구 △전용 59㎡ 252가구 △전용 75㎡ 177가구 △전용 84㎡ 351가구 △전용 105㎡ 28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16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며,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발코니 확장은 무상이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75만 원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의정부 민락동 876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58,000
    • +4.3%
    • 이더리움
    • 4,540,000
    • +0.69%
    • 비트코인 캐시
    • 621,000
    • +5.7%
    • 리플
    • 1,016
    • +6.17%
    • 솔라나
    • 307,900
    • +4.23%
    • 에이다
    • 806
    • +5.22%
    • 이오스
    • 770
    • -0.13%
    • 트론
    • 258
    • +2.79%
    • 스텔라루멘
    • 179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350
    • +19.68%
    • 체인링크
    • 18,880
    • -1.56%
    • 샌드박스
    • 399
    • -0.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