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경남 거제서 ‘2018년 소상공인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입력 2018-10-30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통합 워크숍 내 프로그램으로 진행…예비 창업자 호응 얻어

▲샐러드 자판기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설현 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소진공)
▲샐러드 자판기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설현 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소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25일 경남 거제에서 ‘2018년 소상공인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7월 3일부터 8월 10일까지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39일간 총 300건이 접수됐다.

공모 분야는 새로운 소자본 창업 아이디어 또는 현재 국내 사업화가 미비하나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국내외 창업 아이디어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2건(상금 각 300만 원) △우수상 3건(상금 각 200만 원) △장려상 6건(상금 각 100만 원) △입상 8건(상금 각 25만 원) 등 총 19건이 올해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샐러드 자판기', '밀 하우스'가 수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해외 신사업 아이디어 탐방 기회가 제공된다.

시상식은 ‘2018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통합 워크숍’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개최됐다.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20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신사업 아이디어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새로운 창업 아이템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소진공 김흥빈 이사장은 “공단에서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보급 뿐 아니라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생활혁신형 창업지원사업’ 등 체계적인 창업교육 및 자금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소상공인 과당경쟁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33,000
    • -0.42%
    • 이더리움
    • 3,440,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55,800
    • -0.13%
    • 리플
    • 788
    • -1.87%
    • 솔라나
    • 192,700
    • -2.43%
    • 에이다
    • 467
    • -1.89%
    • 이오스
    • 688
    • -1.43%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650
    • -1.9%
    • 체인링크
    • 14,800
    • -2.57%
    • 샌드박스
    • 369
    • -3.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