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식품안전나라 사이트 캡처)
대상(주) 청정원 '런천미트' 일부 제품에서 세균이 검출돼 식약처로부터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받은 가운데, 식품과 관련된 안전성 정보를 제공하는 식품안전나라 사이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현재 식품안전나라 사이트에는 천안공장에서 제조한 대상 청정원 '런천미트' 제품이 자가품질검사 결과 세균 발육 시험 부적합으로 판정받았다는 사실이 공지돼 있다.
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9년 5월 15일인 제품이다.
현재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의 메인에는 '이런 제품 드시지 마세요'라는 코너가 있어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식품 중 기준과 규격에 부적합해 회수 및 판매 중지된 제품을 공개하고 있다.
소비자는 목록에 포함된 해당 제품을 구입한 매장에 반품하면 되고, 판매자는 해당 식품 판매를 중단한 후 회수 업체에 반품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