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알에스 남익우 대표와 임직원들과 마곡에 위치한 외식경영대학에서 루게릭병 환우를 돕는‘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롯데지알에스는 남익우 대표와 임직원 39명이 함께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색경화증) 환우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차가운 얼음물을 뒤집어 쓸 때 잠시나마 근육이 경직되는 경험을 통해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동시에 환우들을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2014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롯데그룹은 지난 7월 롯데월드를 시작으로 이번 롯데지알에스가 7번째 주자로 나섰으며 대홍기획 이갑 대표의 지명으로 남 대표가 참여하게 됐다.
이날 39주년을 맞은 롯데지알에스는 창립기념식과 더불어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진행하고, 비영리 재단법인인 ‘승일희망재단’에 기부금 390만 원을 전달하며 다음주자로 롯데슈퍼 강종현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남익우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참여해 간접적으로 루게릭병 환우들의 고통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39주년 동안 받아 온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환우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속적인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