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규 코리안리 대표이사가 ‘제18차 아시아 재보험자 회의’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코리안리재보험)
코리안리재보험은 ‘제18차 아시아 재보험자 회의(ARS)’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의에는 아시아 12개국 13개사의 재보험 전문가 29명이 참석했다.
코리안리는 17일부터 19일 사흘간 △보험의 4차 산업혁명, 인슈어테크 관련 강의 △IFRS 2017 이후 보험시장 전망 관련 강의 △미국 농작물보험 보험시장 소개 △안보투어 등을 준비했다.
원종규 사장은 개회식 환영사에서 “코리안리의 성장과 도전의 바탕에 아시아 재보험사 간의 견고한 파트너쉽이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아시아 재보험사 간 협력을 도모하여 세계 재보험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ARS는 아시아에 위치한 재보험사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200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재보험사로 이뤄진 15개 회원사들이 번갈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