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광주시 동구 계림동 일원에 공급하는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이 마감됐다.
1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 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67가구 모집에 총 3만4554건이 접수돼 평균 94.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97㎡C타입은 41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 6967명이 몰려 169.9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바뀌는 청약제도 규제에서 제외돼 일찍부터 관심이 높았던 곳"이라며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두산위브 브랜드 타운이라는 점과 편의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올인원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인근 지역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계림동 재개발사업(7구역)으로 개발되는 광주 계림3차 두산위브는 최고 지상 24층 10개동 총 908가구 규모다. 전 가구 전용면적 59~84㎡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