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영상 캡처)
주시은 아나운서가 라디오 방송계의 히든카드로 자리매김하는 모양새다.
16일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최근 해당 방송에서 화요일 코너 '직장인 탐구생활' 고정 게스트에 낙점된 주시은 아나운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급상승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모양새다.
주시은 아나운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8월 20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한국과 독일 간 축구경기 중계에 도전한 바 있다. 당시 주시은 아나운서는 미처 준비하지 못한 스포츠 중계에 우스꽝스런 해설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노이어 없어여"라는 주시은 아나운서의 멘트는 지금까지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회자되고 있다.
해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1992년생으로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졸업 후 SBS에 입사한 신입 아나운서다. SBS '모닝와이드'와 '열린TV 시청자 세상'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