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동주 인스타그램)
서정희 딸 서동주와 핑크빛 분위기를 뽐낸 남성이 'IT 억만장자' 찰리 치버로 알려져 화제다.
8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TV조선 '라라랜드' 출연 당시 서동주의 남사친으로 소개됐던 남성은 미국 지식공유 웹사이트 '쿠오라(Quora)' 공동 설립자인 찰리 치버인 것으로 알려졌다.
쿠오라는 페이스북 최고기술경영자 출신의 찰리 치버와 엔지니어링 부사장 애덤 단젤로가 창업한 기업으로, 질문을 올리면 유저들이 답해주는 네이버 지식인과 비슷한 성향의 사이트이다.
실명제로 운영되는 이 사이트는 실명을 걸고 답변하는 만큼 퀄리티 높은 것으로 유명하며, 버락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지미 웨일즈(위키피디아 설립자), 마크 주커버그(페이스북 설립자), 애쉬튼 커쳐(배우) 등 유명 인사들도 애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쿠오라의 가치가 500밀리언~600밀리언 달러(한화 6000억 원)정도라고 분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서동주는 지난 5월 찰리 치버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라라랜드'에 재등한 찰리 치버는 서동주와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고, 서동주는 이에 대해 "썸 지수 50%다. 아직은 조심스럽다"라며 이혼 후 새로운 시작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전한 바 있다.
(출처=TV조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