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충남 천안 산정 마을을 방문해 땅콩 수확을 돕는 등 10월 1일부터 3주간 벌 자원봉사 대축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삼성SDI)
삼성SDI가 10월 1일부터 3주간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삼성SDI는 기흥 본사를 비롯한 전국 6개 사업장에서 10월 중순까지 △자매마을 일손 돕기 △도서기부 캠페인인 '드림북 기부' △제작 기부 봉사활동인 '핸즈온' △'골목재생 벽화 그리기' △'무료 안과 진료'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먼저 삼성SDI는 천안, 울산, 구미, 청주, 수원, 기흥 등 전국 6개 사업장에서 19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일손 돕기, 농산물 직구매 등을 시행하고 있다.
전영현 삼성SDI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2005년부터 인연을 맺고 있는 충남 천안 산정마을을 방문해 땅콩 수확을 도와주기도 했다.
베트남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만들기 봉사활동인 '핸즈온'은 비닐가방 등을 사용하는 베트남 어린이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책가방을 만드는 활동이다.
이외에도 어둡고 침침한 골목에 색채를 더하는 벽화를 그려 안전하고 생동감 넘치는 '골목재생 벽화 그리기',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위한 ‘무료 안과 진료’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