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의 한국 플래티넘 파트너사인 아이투맥스(대표 김근모)가 글로벌 HR클라우드 솔루션업체인 코너스톤과 손잡고 국내 HR 클라우드솔루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전세계 335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 중인 코너스톤은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와 성과평가 등의 분야에 특히 강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아이투맥스와 최근 정식 제휴계약을 체결했다.
아이투맥스 관계자는 “지난해 코너스톤과 함께 국내 최대 그룹사 중 한 곳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관련 실무경험과 전문인력을 보유하게 된 것을 계기로 HR클라우드 솔루션 시장 공동 진출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환경의 HR솔루션은 기존 HR시스템과 달리 글로벌 Best Practice를 가상의 환경에 구축해 별도의 프로세스 혁신단계나 시스템 구축 필요없이 비교적 짧은 기간에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는 시스템 구성 작업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및 AI 활용도 용이하다.
아이투맥스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많은 국내기업들로부터 자사에 적합한 최적의 HR 프로세스 구축 문의가 이어지고 있음을 감안, 오는 11월 7일 관련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