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구준회,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 혐한 논란 키타노 타케시로 팬과 설전

입력 2018-09-25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그룹 아이콘의 구준회가 혐한(嫌韓) 논란이 있었던 일본의 영화감독 키타노 타케시에 관해 SNS에 올렸다가 팬들과 설전을 벌였다.

24일 구준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토(키타노) 타케시 상 감사합니다. 아이콘의 콘서트에 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키타노 타케시 감독의 사인을 게재했다.

키타노 타케시는 ‘하나비’, ‘기쿠지로의 여름’을 만든 일본 영화감독이자 희극 배우다. 그는 한국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자 “독도를 강탈한 나라의 드라마를 봐야 하나”, “한국 연예인들이 예쁜 건 성형수술 때문” 등 혐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이에 네티즌의 비난이 이어졌고 한 팬은 “키타노 타케시 혐한 논란 있다. 관련 글 제발 삭제해달라”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하지만 구준회는 “이래라저래라 하지마용~~싫어용”이라는 댓글을 달아 더욱 논란이 됐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SNS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며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855,000
    • +6.18%
    • 이더리움
    • 4,506,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623,000
    • +2.38%
    • 리플
    • 826
    • -0.84%
    • 솔라나
    • 304,400
    • +4.07%
    • 에이다
    • 848
    • +2.66%
    • 이오스
    • 780
    • -2.99%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300
    • +0.54%
    • 체인링크
    • 20,090
    • +0%
    • 샌드박스
    • 410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