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정체. 연합뉴스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5일 오후 1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은 6시간 40분, 서울에서 부산은 5시간 20분이 소요된다.
목포에서 서울은 6시간 50분이 걸리고, 반대 방향은 3시간 50분 정도 예상해야 한다. 울산에서 서울은 6시간 30분, 반대 방향은 4시간 39분이 소요된다.
이 밖에 △광주→서울 6시간 30분 △서울→광주 3시간 40분 △대구→서울 6시간 1분 △서울→대구 3시간 35분 △대전→서울 3시간 10분 △서울→대전 1시간 50분 △강릉→서울 4시간 △서울→강릉 3시간 10분 등이다.
고속도로 정체 현상은 서울 방향의 경우 오후 4∼5시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정체는 26일 오전 3∼4시 해소될 전망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늘 오전부터 늦은 밤까지 혼잡이 극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