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랑의 봉사단은 ‘스승의 날’을 맞아 14일 인천광명원(원장 임남숙)에서 시각장애인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KT 사랑의 봉사단은 학생들과 함께 선생님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케이크를 자르며 ‘To Sir With Love’축하행사를 가졌다.
‘To Sir With Love’는 KT가 장애인 학교 등 어려운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미래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는 교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004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행사이다.
인천광명원을 방문해 장애인 교사에서 직접 꽃을 달아 준 조정연 KT 부평지사장은 “어느 누구보다도 어려운 일인 장애인 교육에 정성을 다하시는 선생님들을 존경하며,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고 밝혔다.
KT 수도권서부본부 ‘사랑의 봉사단’은 사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나눔기금’을 조성하여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장학사업, IT정보격차 해소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