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셀프 계산대 50개 점으로 확대 계획

입력 2018-09-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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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GS수퍼마켓 셀프계산대에서 계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GS리테일)
▲고객이 GS수퍼마켓 셀프계산대에서 계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GS리테일)
GS수퍼마켓이 셀프 계산대에 대한 고객 사용량 증대로 하반기 운영 점포를 확대한다.

GS리테일은 GS수퍼마켓 광진화양점에서 지난해 설치한 셀프 계산대의 사용 실적이 8개월 만에 약 3.3배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운영 초기 고객이 직접 일일이 계산을 하는 것과 멤버십 적립 등 사용 방법이 어려워 사용량이 적었으나,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GS&POINT 더블 적립 행사, 손님이 많은 시간대에 빠른 계산을 원하는 고객 증가로 점차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셀프 계산대 이용 고객 데이터를 검토한 결과 도입 초기인 작년에는 20대 53%, 30대가 36%, 40대가 4%, 50대 3%로 20~30대가 주사용을 하는 것으로 보였지만, 8월에는 20대 42%, 30대 29%, 40대 14%, 50대 9%로 사용 고객층이 점차 확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GS수퍼마켓 셀프 계산대 사용법은 고객이 선택한 상품을 계산대 선반에 올리고 스캐너를 통해 상품 바코드를 읽고,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핸드폰 번호, 카드, 모바일 팝 중 선택 가능) 한 후, 결제(신용카드, 팝카드, 교통카드 중 선택 가능)를 하면 완료된다.

GS수퍼마켓에서는 지난해 4월 광진화양점에 2대의 셀프 계산대 설치를 시작해 현재까지 9개 점포 20여 대 셀프 계산대를 운영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는 매출이 높은 시간대에 고객 몰림이 있는 지역과 소량 구매 객수가 높은 지역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검토하여 연말까지 50개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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