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축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에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9대의 차량을 지원하며 앞선 친환경 기술과 우수한 상품성을 알렸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6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축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에 행사 및 의전 차 9대를 지원했다.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은 예술, 기술과 사회를 위한 축제(Festival for Art, Technology and Society)를 모토로 1979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시작했다. 이후 방문객만 10만 명에 달하는 세계적 미디어아트 페스티벌로 성장했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도 전세계 약 100여 개 이상 국가에서 작가와 큐레이터, 엔지니어, 과학자, 사회과학자, 스타트업 대표 등 10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현대차는 각국에서 혁신을 이끌어가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페스티벌에 의전 및 행사 운영을 위한 지원차로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9대를 지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에서 공식 후원차량을 제공해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을 알리게 돼 영광이다”라며 “오는 11월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베이징·모스크바에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 공동 기획한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