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둘째 출산 후 근황은…"악마 같은 유선염" 고백

입력 2018-09-04 15:50 수정 2018-09-04 15: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박진희 인스타그램)
(출처=박진희 인스타그램)

배우 박진희가 둘째 출산 후 유선염에 걸린 근황을 공개했다.

박진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통통해진 발을 보니 잘 먹인 듯해 뿌듯하구나"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진희의 둘째 아들 발 사진이 담겼다.

박진희는 "세 번째 찾아온 악마 같은 유선염의 고통을 잘 견뎌볼 이유로 충분하다"면서 둘째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육아가 가장 힘들고 외로울 때는 내 아픈 고통을 그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없고, 나눌 수 없이 오롯이 혼자 견뎌야 할 때인 것 같다"며 육아의 힘듦을 토로하기도 했다.

유선염은 유방에 생긴 염증을 이야기한다. 유선염은 아이가 먹지 않은 젖이 유방에 고여 있을 때, 고인 젖에 세균이 침범해 번식하게 된다.

모유수유 하는 엄마들의 30%가 유선염을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병이기도 하다. 유선염이 생기면 38.5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한다. 또한, 몸살감기처럼 오한이 오고 몸이 으슬으슬 떨리다가 가슴이 벌겋게 변하고 통증이 찾아온다.

한편, 박진희는 2014년 5월, 다섯 살 연하의 판사 남편과 결혼한 후 같은 해 11월 첫 딸을 출산했다. 이후 4년 만에 둘째를 가지면서 박진희는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91,000
    • +1.59%
    • 이더리움
    • 3,546,000
    • +3.05%
    • 비트코인 캐시
    • 455,400
    • +0.84%
    • 리플
    • 785
    • -1.01%
    • 솔라나
    • 192,800
    • -0.52%
    • 에이다
    • 472
    • +0.64%
    • 이오스
    • 691
    • +0.58%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700
    • +1.86%
    • 체인링크
    • 15,310
    • +2.27%
    • 샌드박스
    • 37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