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9월 한 달 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격 할인, 저금리 금융상품을 포함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QM3와 전기차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형 SUV QM3를 현금으로 구매 시 1년 이상 주행이 가능한 유류비 200만 원을 지원한다. 할부 구매 시 36개월까지 0.9%이율로 이용 가능하다. 60개월 할부 시에도 2.9%의 금리가 적용된다.
전기차 모델에 대한 혜택도 준비 돼 있다. 국내 유일의 준중형 세단형 전기차 SM3 Z.E.를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500만 원에 달하는 가격 할인을 제공한다. 할부 구매 시에는 기간에 따라 최소 무이자(36개월)부터 최대 2.9%(60개월)의 금리가 적용되며 250만 원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구매 고객에게는 약 30만 원 상당의 측면 창문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금 구매시 50만 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개별소비세 인하에 추가혜택을 더한 기존 구매조건은 이달에도 유지된다. 기본적인 개별소비세 감면 외 △SM6(Taxi 트림 제외), QM6 40만 원 △QM3, SM5 25만 원 △SM3 2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여기에 5년 이상 경과한 노후차량 보유 고객 대상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2013년 8월 이전 등록된 차량 보유 고객들이 현재 르노삼성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전기차, 클리오 제외)을 구입하면 차종 별로 △SM6(Taxi 트림 제외), QM6, SM7(Taxi/Rent 트림 한정) 30만 원 △QM3, SM5 25만 원, △SM3 20만 원을 지원한다.
더불어 SM6, QM6, QM3 그리고 르노 클리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준비됐다. SM6(Taxi 트림 제외)를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97만 원 상당의 파노라마 선루프 무상장착 △80만 원 상당의 옵션 및 용품 구입 비용 지원 △현금 70만 원 지원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QM6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104만 원 상당의 파노라마 선루프 무상장착 △70만 원 상당의 옵션 및 용품 구입 비용 지원 △57만 원 상당의 5년 보증연장 △현금 지원 50만 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르노 클리오 구입 고객에게는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 할부의 경우 2.9%(36개월), 3.9%(60개월)의 금리가 적용된다. 최대 36개월까지 가능한 스마트 잔가 보장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미쉐린 타이어 4개 무상장착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으로 할인된 차량 가격 외 50만 원 추가지원 △73만 원 상당의 보증 연장(6년)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