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가 2분기 실적 부진에 하락세다.
30일 오전 9시31분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대비 1.23%(1100원) 내린 8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4거래일 연속 내림세다.
전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9% 감소한 1838억 원, 영업이익은 66.7% 줄어든 15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기대치보다 각각 25.4%, 영업이익은 66.2% 낮은 수치로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거래구조 단순화를 통한 국내 판매 효율성 제고를 위해 셀트리온에 매각한 국내판매권 218억 원의 매출을 제외한다면 제품판매로 인한 이익은 적자”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