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화면 캡쳐)
아시아나 항공기가 회항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했다.
28일 저녁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이륙 후 기체 이상으로 회항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해당 여객기는 폭우로 1시간 넘게 지연됐다가 이륙했지만, 기체 이상이 감지돼 김포로 회항한 뒤 결항됐다.
한편, 아시아나 항공은 "연결편인 저녁 8시 20분 제주발 김포행도 결항돼 승객 460여 명이 피해를 입었다"며 "항공편 변경과 환불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