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방브랜드 앨리스마샤가 LF 앳코너(A.T.CORNER)와 18F/W 콜라보를 진행한다.
LF는 닥스, 헤지스, 질스튜어트 등 다양하고 유명한 브랜드들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중 앳코너는 방송인 김나영의 참여로 S/S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낸 후 다가오는 F/W는 잡화 라인으로 앨리스마샤와 같이 기획해 의류에서 잡화까지 그 폭을 넓힐 계획이다.
콜라보 제품은 총 3개의 시리즈 제품이고, 앳코너 및 앨리스마샤 전국 50여 개 오프라인샵에 판매될 예정이며, LF몰 내에서도 판매가 계획되어 있다. 추가로 앨리스마샤 공식홈페이지와 스마트스토어 에서 판매된다. 이와 관련해서 ‘두 브랜드의 느낌을 살린 매력적인 디자인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품목 모두 앨리스마샤의 특징인 다양함을 반영해 토트백&숄더백&크로스백 등 연출이 가능하며, 앳코너에 잘 어울릴 버킷백, 미니백, 호보백 3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앨리스마샤 측은 “이번 S/S 제품 반응이 꾸준해서 시기적으로 고민이 있던 중 LF 앳코너와 만나 기분 좋게 F/W을 시작했다”며, "주로 디자이너 편집샵에 강세를 보였던 앨리스마샤는 기존과 다른 판매루트가 생겨 새로운 출발에 대해 흥미롭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단순 일회성 콜라보가 아닌, 하나의 카테고리가 되어가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밝히며, "지금까지 목표를 잡고, 행동에 옮겼던 일들을 하나하나씩 이뤄가다 보니, 국내외 다양한 성적과 인지도를 쌓을 수 있었다. 이번 콜라보도 하나의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