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총재 김창록)은 신상품 'ⓤbest 자유적금'을 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소액 예금자들의 재산형성 지원을 위하여 산은이 신규 개발한 상품으로서 정기예금 수준으로 금리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만 19세 미만의 연령, 인터넷뱅킹을 통한 가입, 자동이체 신청, 목표금액 조기 달성 등 조건에 따라 최고 연 0.5%p까지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특히 만19세 미만 미성년 가입자에게 0.2%p의 우대이율을 제공하고 있어 자녀들을 위한 목돈 마련용으로도 적합한 상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개인 및 개입사업자를 가입대상으로, 납입금액, 납입일 및 납입횟수에 제한이 없는 자유적립식이며, 가입기간은 12개월부터 36개월까지 월단위로 선택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산업은행 김청수 고객지원실장은 "이번 신규출시 상품은 기본이율을 시장금리 수준을 반영하여 매일 결정하고, 다양한 우대이율 체계를 도입하여 기존 적금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라고 셜명했다.
한편, 산은은 창립기념 고객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정기예금 및 환매채(RP) 특판행사를 5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기예금은 1년 최고 연 5.8%, 1년6개월 최고 연 5.9%이며, 환매채(RP)는 181일물 연 5.8%, 365일물 연 5.9%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