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왼쪽)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일자리 예산을 역대 최고치로 확대해 민간 공공기업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 당정 협의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에서 "일자리 창출과 소득재분배 개선, 혁신성장 가속화를 위해 재정을 확장적으로 운용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총리는 또 "데이터 AI(인공지능) 등 플랫폼 경제와 8대 선도사업에 5조 원 이상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연구개발(R&D) 예산은 최초로 20조 원 이상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