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서울시 미니태양광 보급 확대 지원…“올해 1000곳 설치 목표”

입력 2018-08-21 09: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양광 모듈제조 및 발전기업 에스에너지가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2017년 11월부터 ‘태양의 도시, 서울 2022’로 불리는 태양광 확산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진행 중이다. 이달부터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300세대 이하)의 경비실을 에너지 취약시설로 분류해 미니태양광을 무상 보급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2년까지 경비실 4500곳에 미니태양광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1000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에스에너지는 태양광 모듈 공급 기업으로 참여해 서울시 태양광 보급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에스에너지는 서울시가 2012년부터 시행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 때부터 서울시의 태양광 보급에 기여해왔다. 2017년까지 서울시 미니태양광 설치량의 39%, 2018년 현재 약 20% 수준에 해당하는 모듈을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305W 이상의 고효율 모듈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에스에너지 관계자는 “그간 서울시와 협력해 태양광 보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 자립도 증대와 에너지 사용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서울시 태양광 보급 증대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30,000
    • -0.52%
    • 이더리움
    • 3,450,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451,400
    • -0.22%
    • 리플
    • 792
    • +1.41%
    • 솔라나
    • 193,700
    • -1.37%
    • 에이다
    • 470
    • -0.63%
    • 이오스
    • 687
    • -1.01%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100
    • -1.61%
    • 체인링크
    • 14,970
    • -1.12%
    • 샌드박스
    • 371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