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동사진기자단)
우정사업본부에서 발행하는 '2018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첩' 사전 예약 판매가 20일부터 시행된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 만남을 기념하기 위한 '2018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첩'이 10월 중 발행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오프라인에서는 이달 20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 우체국 방문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현장에서 금액을 결제하면 된다.
온라인의 경우, 20일 오전 9시부터 26일 자정까지 예약을 받는다. 온라인 예약은 인터넷 우체국 사이트와 우체국 앱을 통해 가능하며, 고객이 온라인에서 직접 신청 후 즉시 결제하면 된다.
예약 정보의 수정이나 취소는 창구 내방 고객에 한해 31일 오후 6시까지 처리가 가능하고, 온라인 접수 고객은 31일 자정까지 온라인에서 내역 확인 후 직접 처리할 수 있다.
구매 가능 수량은 1인당 최대 3개로 제한되며, 예약자는 10월 중으로 '2018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첩'을 수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