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국유림 명품숲' 충남 서천 희리산 해송숲

입력 2018-08-10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산림욕ㆍ캠핑 명소로 인기…매년 10만 명 방문

▲'8월의 국유림 명품숲 '에 선정된 충남 서천군의 희리산 해송숲(산림청)
▲'8월의 국유림 명품숲 '에 선정된 충남 서천군의 희리산 해송숲(산림청)
충남 서천군 희리산 해송숲이 9일 산림청이 추천하는 '8월의 국유림 명품숲'에 뽑혔다. 희리산 해송숲은 5월에도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됐다.

산림욕 명소 중 하나인 희리산 해송숲은 숲의 95%가 피톤치드를 많이 뿜는 해송으로 우거져있다. 서해와 산천저수지와 가까워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휴양시설도 잘 조성돼 있다. 산책로와 야영ㆍ캠핑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여행에 좋는 평가다. 이런 이유로 매년 10만 명이 희리산 해송숲을 찾는다.

주변에 관광 명소도 많다.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박물관, 금강하구 철새도래지, 장항스카이워크, 한산모시관, 춘장대해수욕장 등이 20분 거리다. 어시장과 가까워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도 있다.

강대석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전국에 있는 국유림 명품숲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산림의 경제ㆍ사회ㆍ문화적 가치를 국민이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050,000
    • +3.75%
    • 이더리움
    • 4,414,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1.68%
    • 리플
    • 815
    • +0.62%
    • 솔라나
    • 292,500
    • +2.81%
    • 에이다
    • 814
    • +1.37%
    • 이오스
    • 779
    • +5.99%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00
    • +1.1%
    • 체인링크
    • 19,420
    • -3.38%
    • 샌드박스
    • 404
    • +2.02%
* 24시간 변동률 기준